재테크/주식 공부

[미국주식] 기본 개념 정리(섹터)_2

pal-lang 2023. 7. 18. 22:06

 

요즘 나스닥과 S&P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왜 내 계좌는 아직 파랗지??....

 

오르는 각도를 보면 엔비디아, 메타 등의 현재 오르고 있는 주식을 따라사기는 무서운게 현실이다.

 

따라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보고 싶었다.

 

저평가된 개별 주식을 찾기 전에, 먼저 저평가된 집합이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서 섹터에 대한 정리 필요성을 느꼇다.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보기 위해, 섹터를 한번 알아보자.

 

그럼 S&P500은 어떤 섹터로 구성되어 있을까?

 


 

섹터란?

11개 섹터

글로벌 산업분류 기준(GICS, Global Industry Classfication Standard)에서 최상위 기준을 의미한다.

 

GICS란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까지 포함한, 전세계 기업들을 일관성있게 분류하기 위해

1999년 S&P와 MSCI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업 분류 기준이다.

 

사업활동에 따라 기업을 분류하기 위해 매출을 기준으로 한다.

매출 대부분(60%)을 창출하는 사업활동을 기술하며, 60%를 넘지 못하면 하부산업으로 분류한다.

각 기업은 4단계 계층에서 각각 한 그룹에만 속할 수 있다.

 

섹터별 분류 (https://finviz.com/)

finviz의 S&P500 Map을 보게되면 각 섹터별로 기업이 묶여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1개의 섹터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 섹터에 대해 세부적으로 대해 알아보자.

 


11개의 섹터 정의

 

총 11개에 대해 각각 알아보도록 하자.

1.  Energy (에너지)

2.  Material (원자재)

3.  Industrial (산업재)

4.  Utilities (유틸리티)

5.  Healthcare (헬쓰케어)

6.  Financials (금융)

7.  Consumer Discretionary (경기소비재)

8.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9.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재)

10. 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재)

11. Real Estate (부동산)

 

 

1.  Energy (에너지)

대표 기업 : 엑손모빌, 셰브론, BP

원유 채굴, 석유, 천연가스 등을 채굴하는 생산기업, 정제기업 등 에너지 관련 기업

원유 가격에 따라 주가 변동이 커 투자할 때 WTI 가격을 확인하는게 좋다.또한 배당률이 높은 편.

 

2.  Material (원자재)

대표 기업 : BHP 빌리턴, 리오틴토, 셔윈, 맥모란

구리, 석탄, 알루미늄, 금, 철광, 고무, 목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

경기 변동에 따라 실적의 영향이 큼

 

3.  Industrial (산업재)

대표 기업 :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허니웰, 보잉

항공 우주, 건설, 운수 등 주로 제조 관련 기업

경기 변동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받지만 다른 산업에 꼭 필요한 제품 제공

 

4.  Utilities (유틸리티)

대표 기업 : 넥스테라, 서던컴퍼니, 듀크에너지

전력, 가스, 물 등을 공급하는 기업.

정부의 인프라 확장 정책 시 수혜를 받음

 

5.  Healthcare (헬쓰케어)

대표 기업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존슨앤드존슨, 일라이릴리

의약품 제조, 의료기기 생산 기업 또는 바이오 제약 기업들이 포함

고령화로 인해 계속 성장 중이며, 코로나 때 크게 성장

 

6.  Financials (금융)

대표 기업 : 버크셔해서웨이, 제이피모건체이스, 마스터카드

지역 은행, 자산 관리, 보험 등을 속해있는 산업.

금리와 수익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

 

7.  Consumer Discretionary (경기소비재, Consumer Cyclicals로도 불림)

대표 기업 : 아마존, 테슬라, 홈디포

자동차, 카지노, 백화점 등 일반인들이 많이 소비 하는 기업.

경기 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이 큼

 

8.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Consumer Defensive로도 불림)

대표 기업 : 월마트, 코카콜라, 펩시코, 코스트코

식품, 음료 등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물품들을 생산하는 기업.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영향이 거의 없으나 매출 성장률이 낮은 편.

 

9.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재)

대표 기업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일반적으로 Tech sector, 기술재라 불리며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업

최근 경제를 이끈 기업들이 거의 IT 섹터에 있음.

 

10. 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재)

대표 기업 : 알파벳, 티모바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유무선, 위성케이블 제공 또는 방송/미디어를 제공하는 기업

안정적으로 수입을 유지

 

11. Real Estate (부동산)

대표 기업 : 프로로지스, 아메리칸 타워, 에퀴닉스

주거용이거나 상업용, 산업용 부동산을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배당률이 제일 높음.

 

미국 주식을 섹터별로 보기 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한다.

https://www.myfinpl.com/investment/stock/sector

 

미국 주식 섹터별 시가총액 순위

미국 주식 섹터별 시가총액 순위 입니다. 정보 기술, 금융, 통신, 보건의료, 경기순환주, 산업재, 경기방어주, 에너지, 원자재, 부동산, 유틸리티 등 각 주식별 연평균 수익률, 년도별 수익률 변화

www.myfinpl.com

 


섹터 보는 법

 

이제 각각의 섹터에 대해 공부했으니 각 산업군의 현재 가치를 알아보자.

 

각 섹터의 위치를 보기에 가장 편한 방법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참조하는 것 이다.

 

각 섹터별 참조할 ETF는 다음과 같다.

 

1.  Energy (에너지) : XLE

2.  Material (원자재) : XLB

3.  Industrial (산업재) : XLI

4.  Utilities (유틸리티) : XLU

5.  Healthcare (헬쓰케어) : XLV

6.  Financials (금융) : XLF

7.  Consumer Discretionary (경기소비재) : XLY

8.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 XLP

9.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재) : XLK

10. 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재) : XLC

11. Real Estate (부동산) : XLRE

 

아래에 [22년 1월 부터 23년 7월 17일까지] 섹터별 ETF를 모두 가져왔다.

어떤 섹터가 저평가 되어있을까?

 

1. Energy (에너지) : XLE

XLE

 

2.  Material (원자재) : XLB

XLB

 

3.  Industrial (산업재) : XLI

XLI

 

4.  Utilities (유틸리티) : XLU

XLU

 

5.  Healthcare (헬쓰케어) : XLV

XLV

 

6.  Financials (금융) : XLF

XLF

 

7.  Consumer Discretionary (경기소비재) : XLY

XLY

 

8.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 XLP

XLP

 

9.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재) : XLK

XLK

10. 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재) : XLC

XLC

 

11. Real Estate (부동산) : XLRE

XLRE

 

각각의 그래프를 확인했으니, 이번엔 기간별로 상승/하락을 MAP으로 한번에 봐보자.

1년간 섹터의 변화
6개월 간 섹터의 변화

 

정말 단순하게 섹터를 고평가 2개, 저평가 2개로 나누고 마무리하자.

 

기준은 정해진 기간의 그래프에서 고점에 얼마나 가까운지로 하기로 했다.

 

고평가 섹터 : 경기소비재, 정보기술재

저평가 섹터 : 부동산, 유틸리티

 

이것으로 섹터에 대한 공부를 마친다.

 

오늘은 여기까지!!

 


 

언제든 맞춤법/내용 관련 피드백 환영합니다!!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