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기본 개념 정리(S&P500, 나스닥 지수, 다우지수)_1
미국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했을 때,
알아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S&P500,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등등
그리고 나 스스로도 남에게 설명하기엔,
정확히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미국주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어휘들을 정리하면서, 개념을 명확히 잡고 넘어가보자.
뉴욕증시 3대 지수 (흔히 미국증시 3대 지수라 부름)
1. S&P 500 지수
S&P 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작성하는 주가지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지수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량기업주를 중심으로 500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 약 10%라는 엄청산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워렌 버핏형이 아내에게 투자하라고 추천했던 지수로 유명하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500개 기업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slickcharts.com/sp500
S&P 500 Companies - S&P 500 Index Components by Market Cap
S&P 500 Companies by Weight The S&P 500 component weights are listed from largest to smallest. Data for each company in the list is updated after each trading day. The S&P 500 index consists of most but not all of the largest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
www.slickcharts.com
2. 나스닥 종합 지수 (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Composite Index) - 간단하게 나스닥 지수라고도 부른다.
맨날 사용했던 단어지만, NASDAQ이 어떤 단어의 줄임말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
나스닥 지수는 1971년 2월 5일을 지수 100의 기준시점으로 설정,
이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보통주를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다.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서 생겨났다. 따라서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거래 당사자에게 장외시장의 호가를 자동적으로 제공,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일종의 자동시세통보시스템을 갖췄으며 초기 장외시장이었으나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뉴욕 월가에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 중 하나이며, 시가총액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은 세계 2위 증권거래소이다.
3.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DJIA·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간단하게 다우지수라 부르는 일이 많다.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DJIA)는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30개의 우량주식들을 표본으로 채택하여, 개별기업의 수익률의 총합을 총 기업수로 나누는 방식의 수익률 산술평균 방식으로 계산된다.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 금융전문기자 출신의 다우-존스사 설립자인 찰스 다우(1851∼1902)가 1896년에 에드워드 존스(1856∼1920)와 함께 개발한 것이다. 당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던 12개 기업의 평균 주식가치가 다우존스 지수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출발 당시 지수는 40.94포인트였다. 창설 당시 12개 기업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회사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유일하다.
다우지수는 종목수가 30개로 종목수가 적기 때문에 시장을 대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S&P500에 밀려 점차 미국 대표주가지수의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간단히 미국 3대 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으로는 흔히 회사들을 구분하는 [섹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추후 공부해야 할 내용들
- 달러지수
- VIX
하나하나 씩 공부해가도록 하자!!
오늘은 여기까지.
언제든 맞춤법/내용 관련 피드백 환영합니다!!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핳